“빚 때문에 삶 포기 없도록”… 금융 위기가구 16만 명 집중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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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26-08-25 17:31
조회
40
경제적 위기와 과다 채무로 벼랑 끝에 몰린 취약계층의 극단적 선택을 막기 위해 정부가 금융과 복지를 결합한 대규모 안전망 가동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8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8주 동안 총 16만 명 규모를 대상으로 ‘2026년도 제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실시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위기 의심 가구를 직접 현장 방문해 실제 생활 실태를 확인한 뒤 긴급복지 지원 및 맞춤형 급여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불법사금융 피해자, 정책서민금융 이용자 중 취약채무자 등 신규 입수한 정보를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선별된 1만 6천여 명의 금융 위기가구를 비롯해 단전·단수 위기에 놓인 청년층 1만 3천여 명, 복합 위기가구 1만여 명 등이 집중 발굴 대상에 포함됐다.
금융 피해자가 신속하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기관과 지방정부 간 ‘서비스 의뢰체계’도 확대된다.
현재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범정부 의뢰망은 올해 말까지 금융감독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으로 연계 범위가 넓어진다.
진영주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위기에 직면한 국민에게는 금융, 생계, 정신건강의 고통이 분리되어 나타나지 않는다”며 “한 사람의 복합적인 어려움에 맞춰 금융과 복지가 동시에 작동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복지투데이(https://www.bokj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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