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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원도심 골목 밝힌다… 미추홀구,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100개 설치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6-08-31 17:14
조회
19

조도가 낮고 노후화돼 범죄 취약지로 꼽히던 원도심 골목길에 환경 개선을 통한 선제적 치안 인프라가 구축된다.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경찰서와 손잡고 주안6동 간석역 남부 및 인천가정법원 일대 ‘여성안심귀갓길’에 태양광 LED 조명형 건물번호판 100개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환경 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을 도입해 추진됐다. 
골목길 내 가시성을 확보해 범행 기회를 차단하고 야간 통행자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설치된 조명형 건물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충전한 뒤 야간에 빛을 내는 친환경 장치다. 
어두운 밤길에서도 주소와 건물 위치를 뚜렷하게 식별할 수 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 응급 인력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다.
미추홀구는 이번 시설물 확충이 원도심 보행 환경 개선과 더불어 범죄 억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조명형 번호판을 도입했다”라며 “경찰 등 유관 기관과 공조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복지투데이(https://www.bokj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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